새파란 토마토가 올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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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 토마토가 올리는 글

13 dirstreet 14 3,373
무수한 인생을 살아오고 또 무수한 인생을 살아가야함에
때론 찐하게 때론 엷게 우리는 살아간다. 아니 살아진다.
무대위에 올려진 꼭두각시인형의 모습으로 …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를 보는 눈들
그리고 살아가는 우리를 보고 말하는 입들.
또 살아가는 우리의 말을 듣는 귀들.

많은 종류의 눈과 입 그리고 귀
열거나 닫거나 함에 주저와 망설임 또는 행함과 움직임으로 수반되는
모든 시지각의 크고 작은 작업들.

눈이 있어도 볼수 없는 눈들 보아라
귀가 있어도 들을수 없는 귀들 들어라
입이 있어도 말할수 없는 입들 말하라

청춘에서의 고뇌와 갈등은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고
쌓지 못한 탑은 이름을 달지 못한채 사라져간다.



토마토를 가지고 놀기보다는
토마토 밭을 일구고 갈며 닦는 농부가 되려합니다.
기쁜날 잘익은 토마토 몇개 따먹어도 아깝다 하지않을 만큼
부지런한 농부가 되려합니다.
갖가지 토마토밭에 나가 비료도 주고 물도주고
첨엔 40원 짜리 토마토라 불렀지만 실수였구나! 느겼죠
가격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잘 가꾸어 놓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많은 주접과 오차의 범위를 넘어선 행동을 용서바라고
앞으로의 주접을 이해와 용서로 감싸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암데나 리플달면 안돼나요?
 

Author

Lv.13 13 거리  실버
96,790 (48.5%)

공부하다가 코피쏟는게 꿈이었는데 일하다가 이루어졌음

Comments

22 KENWOOD
얼릉,,,완숙토마토가 되시길,,,emoticon_016 
8 사다드
돼요.돼요.돼요. 
24 ★쑤바™★
돼요.돼요. 
24 명랑!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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