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어려움...+_+;;
좀전에...
밥을먹고 돌아오는 길..-_-
차안에서.
장마철인데 비가 안오길래...
쑤바가 비가 안오네....그랬더니..
부장님 왈,
"씨벌! 대그박이 뜨거 죽겄어~"
컥...+ㅁ+;;
그....그랬다..-_-;;
사실..
지금 전주땅 무지 뜨겁고 덥다.
햇살의 따가움이 쫌 한다...-_-;
게다가...
울 부장님은...
머리가 빠지는 머리이기땜시...-_-
머리를 아주 짧게,,
스포츠머리로 깎고 다니신다..
따가운 햇살을..
직빵으로 맨살에 투영-_-시키다보니..
뜨겁기도 하겠다...정말.
쿠쿠쿠쿠.
이때...
운전하던 과장 오라버니도 한마디 거든다.
"날이 뜨건게냥~
술을 먹어도..빨리 취하고...
담날 술도 잘 안깨~죽겄어~"
그래서 쑤바가 한마디 했다.
"그럼 술 먹지마..-_-날뜨건날에 머디게 술을 먹어.
걍 참고 자..-_-"
그래떠니...
뒷자석에 있던 부장님 왈,,
"수현이가 술 끊으면 난 무조건 끊어"
+ㅁ+;;
옆에있던 과장 오라버니...
말없이 고개 끄덕끄덕...-_-;;
아니아니....
당신들 술먹는거랑 나랑 뭔상관인데....+_+;;;;
쑤바가 암말도 않고 침묵하자..
부장..일부러 말을 번복하는 듯 하다...-_-
"진짜야..수현이가 술 끊으면 내가 진짜 끊는다니까?"
"........................."
우리 삼실 식구들은...
쑤바가 침묵하자...
더이상 서로 아무말 없이 삼실로 들어왔다.
그리고...
아무도 술을 끊을 수 없다는걸 알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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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좋은날☆따사로운 햇살에 온 몸을 녹이고 싶어...☆
익산만 가도 더 더울껏 같은 날씨임.
그나마 바람이 불어줘서 선선하게 느껴짐...ㅋ
ㅋㅋㅋㅋㅋㅋㅋㅋ